[중국증시 마감] 글로벌 증시 강세에 상하이종합도 0.59% 또 '상승'
2017-11-22 16:39
선전증시는 엇갈려...선전성분 0.36%, 창업판 0.19% 하락
글로벌 증시와 홍콩 증시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중국 증시도 상승 랠리를 지속하고 있다. 선전 증시는 하락하며 숨을 골랐다.
22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97포인트(0.59%) 상승한 3430.46으로 거래를 마쳤다. 강세장으로 거래를 시작해 오후장 한 때 내리막길을 탔지만 막판에 살아났다.
선전성분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1.30포인트(0.36%) 하락한 11560.80으로, 창업판 지수는 3.58포인트(0.19%) 빠진 1853.38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항공기제조 종목이 4.10% 급등했다. 도자·세라믹(2.29%), 상장 1년 미만 미배당 종목인 차신주(1.55%), 조선(1.45%), 석탄(1.37%), 철강(1.11%), 비철금속(0.87%), 전자부품(0.69%), 교통·운수(0.58%), 개발구(0.48%) 등이 강세를 보였다.
주류업종 주가가 3.20%나 빠졌다. 오토바이(-3.14%), 인쇄·포장(-1.86%), 가구(-1.23%), 호텔·관광(-1.09%), 식품(-1.06%), 물자·대외무역(-0.92%), 농약·화학비료(-0.86%), 가전(-0.75%) 등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