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대한민국 5G 기술 선봉장 서다
2017-11-22 11:03
세계 주요국 5G 관계자 대상 5G 조기 상용화 비전 제시
SK텔레콤은 ‘글로벌 5G 이벤트’로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5G 리더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5G 조기 상용화 비전을 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5G 이벤트’는 5G 상용화를 위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미국·일본 등 5G 선도국가의 정부 및 5G 단체가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브라질도 새롭게 참여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5G 이벤트’에서 △세계 최초 5G-LTE 간 네트워크 연동 및 핸드오버 △네트워크 가상화 △5G 기반 자율주행 △5G 태블릿 기반 AR·VR 등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 등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과 융합 서비스를 공유한다.
SK텔레콤 T타워를 방문하는 세계 각국 ICT 관계자들은 ‘티움’에서 △5G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통신기술)와 HD map기반 자율주행차 △실감형 미디어를 통한 VR 쇼핑 △스마트홈 가전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기 등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계자들은 SK텔레콤의 5G 체험 버스에 직접 탑승해, 5G 기반의 MR 서비스도 체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