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배지현, 1월 5일 신라호텔서 결혼…"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달라" [전문]
2017-11-16 13:48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1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류현진과 배지현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날짜 등을 공개했다.
배지현 아나운서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류현진과 배지현이 2018년 1월 5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장소는 신라호텔이 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류현진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측 역시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올리게 됐다”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지난 9월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양측 모두 열애를 인정했으며, 이후 천천히 결혼을 준비해왔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SBS 스포츠를 통해 데뷔, 2014년 MBC스포츠플러스로 이적해 야구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아나운서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자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하 코엔스타즈와 에이스페코퍼레이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지현 아나운서 소속사 코엔스타즈 입니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금)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신라호텔이 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하여 차근히 결혼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부부가 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입니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 결혼 기사에 대한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금)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하여 차근히 결혼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부부가 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