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원인사] 221명 승진…사상 최고 실적 반도체 역대 최대 99명
2017-11-16 10:23
삼성전자는 16일 ‘2018년 임원 및 마스터(Master)’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27명, 전무 60명, 상무 118명, Fellow 1명, Master 15명 등 총 221명을 승진시켰다.
◆ 성과주의 원칙 재확인··· 반도체 부문 역대 최대규모 승진
사상 최고 실적을 낸 반도체(DS) 부문은 99명이 승진해 역대 최대를 기록,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재확인했다. DS부문은 2015년 58명, 2016년 57명, 올해 5월 41명이었다.
특히, DS부문은 사상 최대 실적의 밑바탕이 된 연구개발(R&D)분야에서 승진 임원의 50% 이상을 배출했다. 또한 과감한 발탁승진을 병행해 조직에 활력을 부여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더불어 부사장 승진 폭을 확대해 향후 사업책임자로 활용할 미래 CEO(최고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
부사장 승진 규모는 지난 2015년 18명, 2016년 12명, 올해 5월 11명 수준이었다.
이번 삼성전자 인사는 글로벌 현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현지 핵심 임원을 대거 고위 임원으로 승진시켜 글로벌 인재경영을 가속화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다양성 강화 차원에서 외국인에 대한 승진 문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제임스 엘리엇 전무(DS부문 미주총괄 메모리마케팅담당)는 메모리 마케팅 전문가로 전략적인 고객관리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메모리 최대실적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더못 라이언 전무(DS부문 구주총괄 반도체판매법인장)은 유럽 메모리 및 S.LSI 반도체 사업 확대, 센서(Sensor) 등 신시장 확대를 통한 미래사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하드리안 바우만 전무(구주총괄 영국법인장)는 현지인들의 롤모델로 인정받는 구주영업 전문가이며 폴란드, 영국에서의 안정적 성과 창출을 통해 경영에 기여했다.
디페쉬 샤 전무(DMC연구소 방갈로르연구소장)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로 20년 이상 삼성에서 근무하며 빅스비(Bixby) 음성인식, S 보이스 등 핵심기술 현지 개발을 주도했다.
◆ 여성임원 7명 승진···조직 유연함↑
또 여성임원은 7명이 승진명단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조직의 유연함과 여성인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여성인력 승진 기조를 유지했다.
김승리 상무(DS부문 메모리사업부 CS팀)는 메모리 반도체 고객 품질관리 및 기술지원 전문가로 미주 대형 거래선 만족도 제고를 통한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이금주 상무(DS부문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실)는 D램 공정개발 전문가로 차세대 D램 공정 성능 개선 및 최적화를 통한 초격차 기술 확보에 기여했다.
이정자 상무(DS부문 기흥‧화성단지 FT기술그룹장)은 가스‧배관 등 반도체 생산 인프라 전문가로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통해 사업 경쟁력 제고에 공헌했다.
정혜순 상무(무선사업부 Framework개발그룹)는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로 엣지 앱(Edge App), 에스 펜(S-Pen),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 등 전략모델 차별화 기능 개발을 주도했다.
양혜순 상무(생활가전사업부 차세대개발그룹장)는 기술센싱 및 기술전략 전문가로 인간공학 설계 기준을 도입해 컨슈머리포트 1위에 오르는 제품 수 확대 등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지은 상무(생활가전사업부 마케팅그룹장)는 마케팅 전문가로 애드 워시(Add Wash), 쉐프 컬렉션(Chef Collection) 등 전략제품에 대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했다.
지혜령 상무(경영지원실 글로벌커뮤니케이션그룹)는 홍보 전문가로 위기관리 체제 정비, 홍보 프로세스 정립 등 안정적 대외 소통 창구 역할을 통한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했다.
회사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연구개발 부문 최고 전문가도 역대 최대 규모인 펠로우(Fellow) 1명, 마스터(Master) 15명을 선임했고, 장은주 Fellow 등 여성 기술인력을 중용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 삼성전자는 이번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다”며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27명, 전무 60명, 상무 118명, Fellow 1명, Master 15명 등 총 221명을 승진시켰다.
◆ 성과주의 원칙 재확인··· 반도체 부문 역대 최대규모 승진
사상 최고 실적을 낸 반도체(DS) 부문은 99명이 승진해 역대 최대를 기록,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재확인했다. DS부문은 2015년 58명, 2016년 57명, 올해 5월 41명이었다.
특히, DS부문은 사상 최대 실적의 밑바탕이 된 연구개발(R&D)분야에서 승진 임원의 50% 이상을 배출했다. 또한 과감한 발탁승진을 병행해 조직에 활력을 부여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더불어 부사장 승진 폭을 확대해 향후 사업책임자로 활용할 미래 CEO(최고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
부사장 승진 규모는 지난 2015년 18명, 2016년 12명, 올해 5월 11명 수준이었다.
이번 삼성전자 인사는 글로벌 현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현지 핵심 임원을 대거 고위 임원으로 승진시켜 글로벌 인재경영을 가속화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다양성 강화 차원에서 외국인에 대한 승진 문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제임스 엘리엇 전무(DS부문 미주총괄 메모리마케팅담당)는 메모리 마케팅 전문가로 전략적인 고객관리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메모리 최대실적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더못 라이언 전무(DS부문 구주총괄 반도체판매법인장)은 유럽 메모리 및 S.LSI 반도체 사업 확대, 센서(Sensor) 등 신시장 확대를 통한 미래사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하드리안 바우만 전무(구주총괄 영국법인장)는 현지인들의 롤모델로 인정받는 구주영업 전문가이며 폴란드, 영국에서의 안정적 성과 창출을 통해 경영에 기여했다.
디페쉬 샤 전무(DMC연구소 방갈로르연구소장)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로 20년 이상 삼성에서 근무하며 빅스비(Bixby) 음성인식, S 보이스 등 핵심기술 현지 개발을 주도했다.
◆ 여성임원 7명 승진···조직 유연함↑
또 여성임원은 7명이 승진명단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조직의 유연함과 여성인력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여성인력 승진 기조를 유지했다.
김승리 상무(DS부문 메모리사업부 CS팀)는 메모리 반도체 고객 품질관리 및 기술지원 전문가로 미주 대형 거래선 만족도 제고를 통한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이금주 상무(DS부문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실)는 D램 공정개발 전문가로 차세대 D램 공정 성능 개선 및 최적화를 통한 초격차 기술 확보에 기여했다.
이정자 상무(DS부문 기흥‧화성단지 FT기술그룹장)은 가스‧배관 등 반도체 생산 인프라 전문가로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통해 사업 경쟁력 제고에 공헌했다.
정혜순 상무(무선사업부 Framework개발그룹)는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로 엣지 앱(Edge App), 에스 펜(S-Pen),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 등 전략모델 차별화 기능 개발을 주도했다.
양혜순 상무(생활가전사업부 차세대개발그룹장)는 기술센싱 및 기술전략 전문가로 인간공학 설계 기준을 도입해 컨슈머리포트 1위에 오르는 제품 수 확대 등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지은 상무(생활가전사업부 마케팅그룹장)는 마케팅 전문가로 애드 워시(Add Wash), 쉐프 컬렉션(Chef Collection) 등 전략제품에 대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했다.
지혜령 상무(경영지원실 글로벌커뮤니케이션그룹)는 홍보 전문가로 위기관리 체제 정비, 홍보 프로세스 정립 등 안정적 대외 소통 창구 역할을 통한 안정적 경영활동을 지원했다.
회사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연구개발 부문 최고 전문가도 역대 최대 규모인 펠로우(Fellow) 1명, 마스터(Master) 15명을 선임했고, 장은주 Fellow 등 여성 기술인력을 중용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 삼성전자는 이번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다”며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