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민, 재계약 안하기로 결정…미쓰에이 향후 활동 결정 NO" [공식입장 전문]

2017-11-09 10:14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미쓰에이 민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자유의 몸이 됐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미쓰에이 멤버 민의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었으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 자연스럽게 계약이 종료됐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미쓰에이의 향후 활동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민은 지난해 계약이 만료된 멤버 지아에 이어 두 번째로 전속계약이 만료 됐다.

앞서 민은 지난 4월 경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재계약을 논의 해왔다. 이후 이렇다 할 공식 활동을 하지 않았다. JYP에서만 약 14년간 몸담았던 민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쓰에이는 멤버 수지만 JYP와 재계약을 완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