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민)이 6일 “2017 군포의왕 경기 꿈의학교 운영주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워크숍은 군포의왕 네트워크를 형성, 향후 경기 꿈의학교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운영주체들간 폭넓은 의견을 나누면서 안정적인 온마을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꿈의학교 운영주체, 꿈의학교 수업을 진행한 주(보조)강사까지 참여기회를 제공,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꿈의학교 운영주체 간 교류의 시간을 확보해 상호 멘토-멘티 관계를 유도했다. 또 운영주체가 직접 만드는 운영 매뉴얼의 기초자료 제작 기회도 마련했다.

2017 군포의왕 경기 꿈의학교 운영교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21교,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10교, 마중물 꿈의학교 4교로 총 35개 경기꿈의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김동민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의 꿈을 키우고 배움이 일어나도록 성장하는 터전을 만들어가는 꿈의학교가 되기를 희망한다”, “이러한 경기 꿈의학교가 더욱더 확대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꿈의학교 운영에 애써주신 운영주체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