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블락비, 올해 7년차 '7년 징크스 피할까?"···"아직은 생각 안해"
2017-11-07 12:00
6번째 미니앨범을 내놓은 '블락비'가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7년인, 내년 이후이 계획에 대해 "아직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다수의 아이돌그룹이 계약기간인 7년을 넘지 못하고 해체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의 활동 지속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블락비는 7일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여섯번째 미니앨범 '몽타주'(Montage) 발매를 기념하는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그간의 근황과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피오는 “블락비끼리 너무 친해서 맥주 한 잔 하면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재효는 “아직까지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고 멤버들끼리 교류하는 시간이 많다. 당장 뒷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한 적 없고 현재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멤버들끼리 불화는 없기 때문에 추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