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힘찬병원, ‘재활치료센터’ 개소…운동치료 강화

2017-11-06 11:09

인천 부평동 부평힘찬병원 재활치료센터에서 환자가 체형분석기 ‘엑스바디’을 통해 체형 분석을 받고 있다. [사진=부평힘찬병원 제공]
 

부평힘찬병원은 최근 ‘재활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재활치료센터는 기존 물리치료와 운동치료실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관절·척추 통증을 완화하는 물리치료뿐 아니라 운동 재활치료도 제공한다.

치료 장비도 보강했다. 관절통증에 쓰이는 체외충격파(ESWT) 기기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근골격 검진시스템을 도입했다. 관절과 몸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해 맞춤 운동처방도 해준다.

박승준 부평힘찬병원장은 “환자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