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금보다 더 일본과 가까웠던 적 없다“
2017-11-05 20:49
아베와 만찬서 미일동맹 강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지금보다 우리가 일본과 더 가까웠던 적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미일 동맹을 강조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도쿄의 한 식당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비공식 만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양국) 관계는 정말로 대단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와 아베는 서로를 좋아하고 두 나라도 서로를 좋아한다"면서 아베 총리와 "북한과 무역, 그리고 다른 문제들을 포함해 다양한 주제들을 토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