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 라인업 확대… 하나모범과 협업
2017-11-02 08:48
고급택시 운영사 ‘하이엔’이 서비스를 모범택시까지 확장시키며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의 자회사인 하이엔은 국내 최대 모범콜택시회사 하나콜서비스(이하 하나모범)와 협업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하이엔은 고급차량 지원과 고품격 의전 서비스로 MICE(Meeting, Incentives travel, Convention, Exhibition&Events)산업과 웨딩, 의료, 여행 등 분야별 전문 업체들과 잇따른 제휴를 맺어왔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 시장의 저변 확대는 물론 ‘프리미엄 택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 제고도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차량을 프리미엄택시 플랫폼으로 통합해 고객은 편리하게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하이엔은 프리미엄 택시의 다양한 수요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규 하이엔 대표는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만큼 택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고의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를 앞서서 개발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