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

2017-11-02 08:21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재)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오는 4일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을 갖는다.

2016년부터 ‘청소년과 문화 사이를 잇다!’ 라는 부제로 진행되어온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학교연계 동아리, 성남시청소년재단 자치조직, 지역연계 등 마을·꿈·세대·나눔·사랑을 잇다! 라는 내용을 담아 올해 4월 개막식을 가졌다. 또 세월호 추모, 할로윈 등 다양한 컨셉과 기획부스, 동아리공연 등 청소년이 주체가 돼 청소년이 직접 체험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하여 지역과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만든다.

특히 이번 폐막의 주제는 ‘청소년관 청소년을 잇다’를 내용으로 2017년을 마무리하고 2018년을 기약하는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 공연 이 다채롭게 기획, 운영돼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하나 되는 축제가 진행된다.

이 운영되어 마을의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번 4월 개막을 시작으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올해 총13회 열었다. 분당구청, 성남시청,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등 성남시 전역을 청소년 문화1번길~문화6번길로 지정하여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의 장을 열었으며, 이번 폐막을 끝으로 2017년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