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화지중앙시장 건강체조 ‘열풍’
2017-11-01 12:15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전통시장 상인 대상 현장 밀착 장터 건강챙기기
![논산시, 화지중앙시장 건강체조 ‘열풍’](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1/01/20171101121451945049.jpg)
화지중앙시장 건강체조모습[사진=논산시제공]
충남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평소 건강을 챙기기 힘든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체조’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부터 화지중앙시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강체조’ 프로그램은 생업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현장밀착 보건의료서비스다.
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해 화지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건강측정분석을 마쳤으며, 구역별로 방문해 시연 후 교육용 CD를 배부해 상인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는 건강관리 취약지역인 논산화지중앙시장 건강생활실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건강생활실천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화지시장 건강측정의 날’운영, ‘야간명상체조교실’ 등 실질적인 서비스로 상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