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우리사주 원클릭 통합서비스 개시
2017-11-01 09:44
한국증권금융은 ‘우리사주 원클릭 통합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1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우리사주 전담수탁기관으로서 우리사주제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우리사주조합원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인터넷뱅킹과 모바일앱을 통해 우리사주의 배정·신청업무 등 조합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
한국증권금융 관계자는 “조합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향상되고, 조합원의 우리사주조합 내 정보 접근과 소통 강화가 기대된다”며 “향후 우리사주에 대한 각종 정보와 자료를 이용해,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증권금융은 1977년부터 40여년간 우리사주 전담수탁기관으로서 조합재산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조합설립 지원·예탁/반환·금융지원 업무 등을 통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