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믹스나인’ 자이언티 “음악적 조언 아끼지 않았다”
2017-11-01 00:01
[사진=JTBC 제공]
‘믹스나인’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수 자이언티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점 등에 대해 언급했다.
자이언티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JTBC ‘믹스나인’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저는 연습생 기간을 거쳐본 적이 없어서 연습생을 테마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하는 심사위원으로 어떤 도움을 줄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방송에 참여하면서 갈일이 없었던 기획사를 가면서 같은 가수로 꿈을 가지며 살아온 사람들이지만 이렇게 다른 인생, 다른 길을 걷고 있구나하고 느낀 점이 많았다”며 “보컬리스트로서, 작곡가로서, 또 음악을 해나가는 사람으로서 제가 해보지 않은 안무나 외모나 이런 파트를 제가 감히 어떻게 말할 순 없겠지만 적어도 음악에 있어서는 어떤 방향에 대해 고민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 지난 29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됐다.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