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전자기부시스템 나눔문화 확산 동참
2017-10-27 16:01
경기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김필여)가 제23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5일 터치식 카드 기부단말기 '기분좋은 터치 십시일반'을 위원회실에 설치했다.
이날 위원들은 박상백 복지정책과장으로부터 안양형복지모델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주민센터에 설치예정인 터치식 카드 단말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인카드로 전자기부시스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터치식 카드 기부단말기 기분좋은 터치 십시일반은 시민들이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탈 때 교통카드를 터치하면 결제가 되는 방식(RF)으로, 시민들이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아울러 기부금은 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비로 쓰이게 된다.
김필여 위원장은 “전자기부시스템 십시일반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하는 소액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