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임직원 성금 모아 ‘아름人 도서관’ 개관
2017-10-26 18:58
[사진설명=신한카드는 임직원 모금을 통해 만든 4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서울 중구 소재 '중구청소년수련관'에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이 박현수 중구청소년수련관 관장에게 아름인 도서관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아름人 도서관’은 463번째 도서관으로 임직원 모금으로 설립된 도서관으로는 네번째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원, 고객, 제휴사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아름人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2200여명의 임직원이 월급의 일정부분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1만원 미만 금액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도록 ‘급여우수리’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사내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누적 적립된 모금액을 더해 재원을 마련했으며, 이는 24평 규모의 친환경 독서 및 복합문화공간을 꾸미고 권장도서 2000권을 지원하는데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