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2017년 공유토지분할 완료 임박
2017-10-26 11:28
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의 2017년 공유토지분할 완료가 임박하다.
26일 구에 따르면 최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판사를 위원장으로 한 안산시단원구 공유토지분할위원회를 열고, 아파트 단지 내 꿈동산유치원과 중앙유치원 2개소에 대한 분할조서를 의결했다.
그동안 분할신청 접수를 통해 분할개시결정 및 이의신청을 거쳐 의결된 것이다.
앞으로 구는 해당토지에 대한 공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분할조서를 3주 이상 공고하고, 이의신청이 없으면 분할조서가 확정됨에 따라 공유토지의 지적공부와 토지등기부까지 일사천리로 정리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16년 2건에 이어 올해도 2건의 공유토지분할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매년 공유토지 분할신청을 받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