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도서관 건립 순조로와
2017-10-25 10:06
경기 하남시가 2019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중인 미사도서관 실시설계가 이달 완료되는 등 도서관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도서관 건립을 위해 총 194억원을 들여 연면적 6,449.95㎡,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오는 12월 착공해 2019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구연동화체험실, TEEN’S열람실(청소년열람실), 메이커 스페이스(창작공간) 등 기존의 도서관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관내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미사강변도시는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문화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 이라며, 미사도서관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