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해양관광본부 이전
2017-10-23 15:03
안산시 대부해양관광본부 신청사 이전도.[사진=안산시 제공]
안산시 대부해양관광본부가 새 둥지를 틀게 된다.
기존 대부도 북동 삼거리 부근에서 구봉도 입구 상업부지 내로 이전해 오는 3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대부해양관광본부는 지난 2015년 1월 1일 대부개발과·관광과·해양수산과 3개과로 구성·출범돼 약 2년 10개월 간 현 청사에서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 실현 등 안산시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신청사는 3,034.6㎡ 대지에 연면적 855.8㎡규모의 경량철골조 2개동으로 신축된다.
이기용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이번 청사 이전을 계기로 안산시의 역점 시책인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의 조기 실현과 안산 해양·관광 분야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뜻을 모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