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육류담보대출 관련 직원에 495억 배임 소송
2017-10-10 17:45
동양생명은 10일 육류담보대출 담당 직원의 배임 의혹이 있어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동양생명은 해당 직원을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이 밝힌 배임혐의 금액 규모는 494억7300만원이다.
동양생명 측은 "해당 직원에 대한 검찰의 기소 여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추후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면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