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수입차 전시장 방문하면 영화티켓이?
2017-10-04 18:06
르반떼.[사진=마세라티]
수입차 업계는 추석 연휴 기간에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세라티는 오는 9일까지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에 방문해 상담 및 시승을 진행하는 고객들에게 가족들과 추석 연휴를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는 CGV 영화 티켓(1팀 2매)을 증정한다.
한국닛산은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 및 시승을 완료한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영화 초대권 2매를 증정한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무라노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5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하고, 해당 모델을 첫차로 구입하는 경우 배터리 보증기간도 기존 3년/10만km에서 10년/20만km로 연장해준다.
미니(MINI) 공식딜러 도이치모터스는 추석 맞이 한가위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 사전 신청 후 방문해 시승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 2박 3일 시승권, 미니 라이프스타일 여행용 더플백, 미니 라이프스타일 보온병 등 다양한 경품 역시 준비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전시장을 찾아서 차량을 볼 수 있도록 업체별로 이벤트를 준비한다"며 "대부분 딜러는 추석 연휴 당일을 제외하고 근무하기 때문에 사전 신청후에 방문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