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옌타이시, 중국중앙기업과 공동으로 ‘즈푸완’ 개발 나선다 [중국 옌타이를 알다(235)]
2017-09-20 17:29
옌타이(烟台)시가 중국 중앙기업과 손잡고 옌타이시의 대형 프로젝트인 ‘즈푸완(芝罘湾)’ 개발에 시동을 걸었다.
옌타이시는 지난 13일 옌타이시 상무국, 투자촉진국, 지부구정부 및 화룬부동산, 초상부동산 관계자들이 즈푸완 개발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고 19일 밝혔다.
천신쯔 옌타이시 투자촉진국 국장은 옌타이시정부의 중점사업 중 하나인 즈푸완 프로젝트가 중국 중앙기업과 함께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화룬부동산은 중국 500대 기업인 화룬그룹의 자회사로 대형쇼핑몰, 국제특급리조트, 국제 비즈니스 빌딩, 복합주택단지 등을 건설하며 최근 중국내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