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 '사랑의 짜장면' 나눔봉사… 금천구 한내복지관 초청

2017-09-20 10:00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은 최근 금천구 한내복지관에서 '사랑의 짜장면' 나눔봉사와 친선경기를 펼쳤다.[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오봉수 의원(금천1)은 지난 18일 함께 활동 중인 시의회 희망축구단을 금천구 '한내복지관'으로 초청해 '사랑의 짜장면' 나눔봉사와 친선경기를 펼쳤다.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은 9대 시의원들로 구성된 동호회다. 이날 '강동 무료중식 봉사회'와 함께 2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 '금천구 여성축구단'과 친선경기로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의원은 "자원봉사 및 구민들과의 친선경기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의회가 시민들과 좀 더 친숙해지고, 지근거리에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