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닛산 전기차 리프(LEAF) 공개..."한번 충전에 400km 주행"
2017-09-07 16:07
일본 닛산자동차가 한 번 충전으로 약 40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신형 전기자동차 모델 '리프(LEAF)'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언론이 6일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리프는 기존 모델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배터리 용량을 보완, 1회 충전시 주행 거리를 대폭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 측은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일본 기준 400㎞로 기존 모델에 비해 1.4배 증가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유럽 기준으로는 각각 150마일, 380㎞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배터리 기능 강화 외에도 △ 간편 조작 기능인 '이-페달(e-Pedal)' △ 자율주행 시스템 '프로파일럿' 기능 △ 방향 조작·가속·브레이크 등을 스스로 통제하는 '프로파일럿 파크' 기능 등이 탑재됐다는 설명이다.
[출처 : 日産自動車株式会社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