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마감] 석탄·비철금속 자원株 강세…상하이종합 0.05% 소폭 하락
2017-08-30 16:47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상하이종합지수가 30일 소폭 하락했다.
이날 상하이·선전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포인트(0.05%) 내린 3363.6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51.56포인트(0.48%) 오른 10813.93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 지수는 7.04포인트(0.38%) 오른 1838.6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796억, 2816억 위안에 달했다.
반면 환경보호(-0.7%), 금융(-0.59%), 전력(-0.47%), 건설자재(-0.16%), 자동차(-0.13%), 기계(-0.01%)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6%에서 6.8%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6.3%에서 6.4%로 0.1% 포인트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