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하세요"

2017-08-30 17:47

29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 품목은 사과·배·한우·굴비·멸치·견과류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와 통조림·참치 등 가공식품 선물세트, 샴푸와 같은 생활용품 선물세트, 농업인 생산기업 선물세트 등 총 144품목이다.

농협유통 측은 "이번 추석은 연휴기간이 긴 만큼 선물세트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혜택과 할인율을 대폭 늘렸다"라고 말했다.

30만원 이상 구매자에겐 최대 10%에 해당하는 농촌사랑상품권을 일 최대 100만원 지급한다. NH·NHBC·국민·현대·롯데·하나카드로 구매하면 추가 할인이 주어지며, ‘2+1’이나 ’3+1’ 등의 덤 증정 행사와 N쿠폰 할인 행사도 한다. 선물세트를 3만원 이상 사면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선물세트 사전예약 상담은 다음 달 28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점·창동점·전주점 등 농협유통 소속 점포 25개 마트에서 실시한다. 배송은 9월 14일부터 28일 사이 원하는 날짜에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