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1600호 탄생…치과의사 한성희씨
2017-07-21 03:00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600호 회원이 탄생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한성희 한성희치과 원장(59·사진)이 160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한 원장은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뒤 고향인 경기 의정부시에서 치과를 개원해 28년째 운영 중이다.
한 원장은 "아내가 응원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돕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면서 "동료 치과의사를 비롯한 많은 분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