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문화재단, 국립중앙박물관과 게임 특별프로그램 진행

2017-07-19 14:28

 

신희강 기자 =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손 잡고,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숨겨진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내 안의 가능성을 찾아라!’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방법과 청소년들 생활환경 변화를 반영, 스마트폰 등 디지털미디어에서 활용해 볼 수 있는 학습용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은 박물관 소장품을 주제로 모바일 퀴즈게임, 전략 및 언어보드게임, 주사위던지기 등 다양한 게임형식을 적용하여 학습용 게임을 개발한다. 게임내용 구성, 운영 시나리오 작성, 게임 디자인 등을 입체적으로 설계하면서 소장품 이야기에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더하고, 자신이 지닌 끼를 발휘해 볼 수 있게 된다.

운영 기간은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 18시까지다.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에 회원 가입 후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