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선 기자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해수욕장에 더위를 피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칭다오의 7대 해수욕장으로는 제2, 제3, 제6 해수욕장과 스라오런(石老人), 진사탄(金沙灘), 인사탄(銀沙灘), 링산완(靈山灣) 해수욕장이 꼽힌다. 현재 칭다오를 비롯한 중국 중동부 지역에는 연일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고온현상이 전국적으로 21개 성(省)에서 360만 ㎢에 걸쳐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칭다오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