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이배제 도로 확·포장 공사 예산 적기 편성
2017-07-11 07:32
(성남) 박재천 기자 =복지도시 성남이 이배재 도로 확·포장 공사 예산을 적기에 편성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배재 도로는 성남 상대원동과 광주 목현동을 연결하는 도로로 확·포장 공사(길이 2.24㎞, 폭 19m, 터널 2곳)가 예정대로 오는 2019년 9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시장은 10일 오전 소병훈 경기 광주갑 국회의원과 만나 ‘성남~광주 간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비’ 확보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소 의원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 이배재 도로 확·포장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부터 성남시 구간 공사에 들어간 이배재 도로 확·포장 공사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 공정에 맞춰 연도별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
총공사비(664억4200만원) 분담비율은 경기도 50%(332억2100만원), 성남시 36%(239억9600만원), 광주시 14%(92억25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