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트와이스, 식을줄 모르는 열도 인기…日서 역주행 신화 써내려 가는 중
2017-07-11 00:01
김아름 기자 =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또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트와이스가 지난달 28일 발매한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는 7월 8일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2위에 올라섰다. 해당 앨범은 5일자로 5위를 기록하고 6, 7일자에 3위로 상승세를 타다 8일자 2위에 안착했다. 발매 시기가 약 2주가 되어가는 시점에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일본에서도 트와이스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현지에서 재역주행 기록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앨범 ‘#TWICE’는 발매 첫날부터 나흘째 되는 날까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2위를 지키다 일본 데뷔 쇼케이스 당일인 2일 역주행 신화를 쓰며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이처럼 일본에서도 트와이스 열풍이 예고되는 가운데 데뷔 앨범 ‘#TWICE’는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7일 기준 출하량 22만장을 돌파했다. 트와이스는 현지 데뷔 일주일 만에 싱글도 아닌 앨범으로 출하량 21만장을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