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3년 연속‘지방자치 행정대상’수상

2017-07-10 14:08

[사진=의왕시청 제공]


(의왕)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3년 연속 ‘2017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시장은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열린‘2017 지방자치 행정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 상은 지방자치 22주년과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를 표창하고,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제정됐다.

김 시장은 민선 5기‧6기 의왕시장으로 재직하면서 품격있는 명품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복지, 관광, 도시개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노력을 기울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의왕레일바이크는 개장 1년여 만에 관광객이 30만을 돌파하며, 시를 수도권 관광명소로 급부상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분양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의왕을 수도권 제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