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백건우 피아노리사이틀 공연
2017-07-07 08:47
(안양) 박재천 기자 =세계적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연주로 안양을 찾아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건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32 프로젝트는 8일 오후 5시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이 프로젝트는 백건우가 올해 전국을 돌며 32개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는 순회공연의 일환이다.
안양 공연에서 연주되는 곡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3번, 26번 고별, 29번 함머클라비어이다.
특히 함머클라비어 베토벤이 1년 이상의 시간을 바쳤다고 추정되는 곡으로, 전국 순회공연 중 안양에서 최초로 연주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