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제7회 성평등 포럼 열어
2017-07-06 10:55
[사진=의왕시청 제공]
(의왕) 박재천 기자 =품격있는 명품도시로 비상중인 '의왕'이 지난 4일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제7회 성평등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의 주제는 '나는 일하고 싶다'이다.
포럼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정책과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경력단절 여성과 성 평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이어 윤미근 의원과 김성민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등이 패널로 나와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 방안,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사업소개 등을 발표하는 등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어어졌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지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확대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 여성의 사회 참여를 돕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