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 ‘캐나다에 군산 알리기’ 빛났다!
2017-07-04 09:45
- 군산과 새만금,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대회 군산개최 적극 홍보
아주경제(군산) 허희만 기자 =문동신 군산시장이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캐나다 방문을 마치고 4일 군산에 도착했다.
문 시장은 캐나다 자매도시인 윈저시의 공식 초청에 의해 이뤄진 이번 방문 기간중 토론토, 윈저를 오가며 군산과 새만금 알리기에 매진했다. 이 과정에서 윈저시 승격 125주년과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행사 등에도 참석했다.
문 시장은 또 윈저시와의 우호교류 증진은 물론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를 상대로 군산과 새만금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교류 확대를 꾀하고, 현지 시찰을 통해 수변개발과 도시재생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질적 발전을 모색했다.
드류 딜킨스 윈저시장과의 면담을 통해서는 두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우호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구축한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현지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