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우석 기자 = 미진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085-3외 3필지에서 '해운대센텀 미진이지비아'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2개동, 총 184가구, 중소형 규모로 지어진다.

해운대센텀 미진이지비아는 센텀시티 생활권에 속한다. 단지 옆에는 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가 있어 전시, 이벤트, 다양한 행사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미술, 예술 작품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립미술관도 위치해 있다. 또 일부 가구에 한해 부산 해운대 바다 및 센텀시티를 조망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들이 인근에 밀집해 있다. 또 영화의전당, 부산요트경기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등 다양한 문화·레저시설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공원, APEC나루공원, 해운대해수욕장, 동백공원, 수영강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365일 쾌적한 파크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해운대센텀 미진이지비아는 도보 1분 거리에 2호선 벡스코역과 부전역에서 일광역까지 연결되는 동해선 벡스코역이 있다. 또 중앙버스전용차로, 버스 우선신호 같은 시설을 갖춘 해운대 간선급행버스(BRT)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원거리 직장으로 출퇴근이 한결 수월하다. 이밖에 광안대교, 수영강변대로, 해운대로를 통해 부산 어디든 접근하기 쉽다.

부산 해운대구는 동래구와 더불어 부산 최고의 명문학군으로 손꼽힌다. 특히 해운대센텀 미진이지비아가 위치한 우동은 명문 학교가 밀집돼있는 곳이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해강초가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며 해강중·고, 센텀중·고, 부산국제외고, 해운대여중·고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실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판상형 설계와 풍부한 일조량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또 저층 가구의 사생활 노출문제를 없애고 단지의 개방감, 보행자의 동선 확보를 높인 전 가구 필로티 설계 및 강한 지진과 강풍에도 안심할 수 있는 내진·내풍 설계가 적용된다.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팬트리 수납설계도 도입된다.

부산에 뿌리를 두고 있는 미진건설은 1988년 창립 이래 주택건설과 토목공사를 해왔다. 

미진건설 아파트 브랜드 '미진이지비아'의 이름으로 △대구 1278가구 △충주 782가구 △통영 723가구 △거제 225가구 △진해 202가구 △의성 201가구 등으로 활동무대를 넓혀왔다.

해운대센텀 미진이지비아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우동 608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