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 '싱가포르 프렌즈' 위촉

2017-07-02 13:14

싱가포르관광청이 방송인 전현무를 싱가포르 프렌즈로 위촉했다.[사진=싱가포르관광청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싱가포르관광청이 방송인 전현무를 한국의 싱가포르 프렌즈로 선정했다.

특유의 밝고 친숙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전현무는 이번 싱가포르 프렌즈 선정을 계기로 한국인 관광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싱가포르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싱가포르관광청은 앞으로 전현무와 함께 싱가포르를 가족 여행객뿐 아니라 혼행족, 비즈니스 여행객 등 많은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소개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프렌즈에 위촉된 전현무는 “싱가포르는 친구, 가족, 연인 등 누구와 함께 가도 좋은 여행지”라며 “싱가포르관광청과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의 매력과 나만의 싱가포르 여행 팁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싱가포르관광청의 마커스 탄 (Markus Tan) 북아시아 국장은 “전현무씨는 친근한 이미지로 한국에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스타"라며 "전현무씨의 밝고 친숙한 이미지를 통해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국 여행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