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 추가전환 '주목'
2017-06-30 07:42
아주경제(성남) 박재천 기자 ='복지도시 성남'이 이번에는 현 정부의 정책추진 방침에 발 맞춰 기간제 근로자 일부를 정규직으로 추가전환하기로 해 '주목'되고 있다.
성남은 내달 1일자로 비정규직 기간제근로자 10명을 정규직인 공무직으로 추가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2년 7월부터 최근 5년간 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근로자가 무려 715명이나 되는 것.
시는 행정 조직 소속 기간제근로자(계약기간 12개월 기준) 167명 중 2년 이상 상시·지속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적격 심사를 해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정규직 전환자는 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호봉제를 적용받아 안정적인 근무조건에서 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