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비긴어게인' 노홍철 솔직 고백! "이소라, 루머 듣고 오해"

2017-06-26 00:10

'비긴어게인' 노홍철[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방송인 노홍철이 가수 이소라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6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사옥에서는 새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방송인 노홍철과 가수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비긴어게인’은 국내 최고의 뮤지션 이소라·유희열·윤도현과 ‘음알못(음악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지만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노홍철이 해외 낯선 거리에서 버스킹에 나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노홍철은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며 “이소라는 이번에 함께 촬영을 하면서 동료로서 여자로서 반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하기 전에 주변에서 얘기가 있었다. ‘방송하다 집에 간다’, ‘무서운 사람이다’라고 했다. 그런데 같이 시간을 함께 많이 하면서 내가 겪어본 결과 표현의 방식은 달라도 정이 많고 배려가 많은 사람이다. 방송을 보면 알게 될 거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긴어게인’은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