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초아, 본인 의견 최대한 존중해 추후 거취 결정…억측·오해 자제 부탁"
2017-06-23 09:3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초아가 AOA의 탈퇴를 일방적으로 선언한 가운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초아의 거취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23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초아의 AOA 탈퇴 여부에 대해 회사는 본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추후 거취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당장 탈퇴 여부와 향후 활동 등을 결정하는 부분에 있어 여러 가지 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협의를 거친 후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이며 이번 사안에 대한 억측과 오해를 하지 말아달라는 당부도 함께 덧붙였다.
그러나 FNC는 초아의 입장에 “합의된 사안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고, 23일에는 지난달에 제기됐던 초아의 열애설이 재점화 돼 열애와 결혼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초아는 곧바로 다시 “열애와 임신, 결혼 때문이 아니라”고 일축했지만 오히려 상황을 악화일로로 만드는 꼴이 됐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초아의 AOA 탈퇴 여부와 관련한 회사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회사는 본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추후 거취에 대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금 당장 탈퇴 여부와 향후 활동 등을 결정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협의를 거친 후 공식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한 더 이상의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