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주, MSCI 신흥시장 지수 편입 성공

2017-06-21 06:42

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는 20일(현지시간)  연간 시장 재분류를 통해 중국 A주를 MSCI 신흥시장지수에 편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블름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올해로 4번째 도전에 성공한 셈이다. 중국A주는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내국인 거래 전용 주식이다. 외국인의 경우 일정 자격을 갖춘 기관 투자자만 참여할 수 있다. 대상종목은 222개 대형주 이고 비중은 약 0.7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