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 분양몰이 나서

2017-06-20 13:47

[사진=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 조감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택지지구 절대강자 금강주택이 23일 경기도 군포 송정지구 C1블록 일원에 조성하는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몰이에 나선다.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는 지하 1층~지상 25층 총 8개 동, 전용면적 76·84㎡이고 전용면적 별 세부 가구 수는 △ 76㎡ 200가구, △84㎡ 550가구 등 총 750가구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는 것이며, 3차까지 분양이 완료될 경우 총 2000여가구의 ‘금강펜테리움’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5일이고, 정당계약은 11~13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곳은 주거 쾌적성이 우수한 군포 송정지구에 녹지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군포 송정지구가 대야미·도마교동 일원에 총 51만3587㎡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전체 면적의 약 82%가 그린벨트 해제지역이라는 점에서 주거 쾌적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또  조성이 완료되면 약 1만여명, 4000여 가구가 거주하게 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는 녹지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된다. 먼저 단지 뒤편으로 약 1km에 달하는 둘레길이 조성돼 건강한 주거생활이 가능한데다 일부 가구에서는 구봉산 조망도 가능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송정지구 내 크고 작은 근린공원도 조성될 계획으로 있고, 인근으로 반월호수, 왕송호수 등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그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학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기대감 향상의 주 원인으로 꼽힌다.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교육 여건을 갖췄으며, 입주 전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모두 개교될 예정이다.

교통망도 좋아 군포 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남군포 IC를 이용, 광명~수원간 고속도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47번 국도도 가까워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강주택은 송정지구 내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2차’를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한 만큼 이번 3차 물량에도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의 견본주택은 경기 군포시 부곡동 1193번지에 마련될 계획이며, 입주는 2019년 9월 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