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하는 '과천'
2017-06-19 14:12
아주경제(과천) 박재천 기자 =과천이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발 벗고 나섰다.
이는 새로운 정보기술 발달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사이버 위협과 정보유출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시는 전 직원, 외주 용역사, 보안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개인정보 보안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정보보호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정보보호 침해사례 및 보안 수칙,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제도 및 개인정보 처리 요령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참석자들의 이해가 쉽도록 실무 중심의 사례 위주 교육에 주안점을 뒀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많은 개인정보를 다루는 행정기관의 특성상 정보보호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원 및 관련자들에 대한 정보보안 인식을 강화하고, 역량을 향상시켜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