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김대영, 음경택, 송현주 의원이 15일 2017 유권자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권자 대상은 매년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국민 행복을 위한 정책 추진, 선거공약 실천 등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김대영 의장 등은 ‘안양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비롯,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한 바 있다.

특히 김 의장은 시민과 의원간 소통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고, 음 위원장은 활발한 상임위 활동으로 집행기관의 투명성을 제고한 점, 송 의원은 조례안 발의 등 사회통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의원들은 “앞으로 현장에서 더욱 세심하게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