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와 재미더한 청렴골든벨 진행하는 '안양'
2017-06-13 11:21
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이 기존의 딱딱하고 불편했던 강의형태에서 벗어나 흥미와 재미를 더한 '도전 청렴골든벨'을 열기로 해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안양이 14일 시청로비에서 진행할 예정인 '도전 청렴골든벨'을 일컫는다.
도전 청렴골든벨은 각 부서 내 예선을 통과한 대표 100명이 출전, 청렴상식,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공직윤리법 전반에 대해 퀴즈형식으로 진행되고, 인기 개그맨 김학도와 김정은 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여서 눈길을 끈다.
제2의 안양부흥을 꿈꾸며 '청렴'을 무엇보다 중요시하고 추진중인 안양은 도전 청렴골든벨 외에도 깨끗하고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청렴교육과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청렴연극과 청렴주제 UCC 대회 등이 바로 그 좋은 예다.
한편 이필운 시장으은 “이번 청렴골든벨은 청렴문화 조성과 공직 윤리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청렴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조직 내 청렴성을 높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