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복지 향상 팔 걷고 나선 '하남'
2017-06-13 11:19
아주경제(하남) 박재천 기자 =하남이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과 수술을 받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 도움을 주자는 게 시의 주된 취지다.
시는 이를 위해 13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상호 연계, 현재까지 방문관리센터에 등록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했다.
한편 구성수 보건소장은 “개안 수술비 지원은 어르신들의 밝은 세상을 위한 작은 노력”이라며 “눈 때문에 불편하셨던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