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공공기관 이번주 채용하는 곳은 어디?
2017-06-12 15:53
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이번 주 각 금융 공공기관에서는 계약직 채용이 진행된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공보실 사무보조원 1명을 채용한다. 자격 요건은 최소 6개월 이상 근무가 가능한 사람으로 대학생이나 휴학생을 우대한다. 채용되면 신문 스크랩(문서) 배포와 부서 내 사무업무 보조 등을 맡게 된다.
급여는 세전 150만원이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근무지역은 서울 여의도 금감원 공보실로 다음달 3일부터 근무가 시작된다. 근무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40분~오후 4시 30분까지다.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금감원은 금융민원센터 전문상담원으로 총 3명을 뽑을 계획이다. 이들은 ▲손해보험 관련 종합민원상담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에 대한 민원상담 ▲금융사랑방버스 운행시 민원상담 지원∙ 제도개선 등이 필요한 상담사례 발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날 저축은행중앙회 자금운용 경력직 서류합격자도 발표된다. 오는 14일 면접, 16일 합격자 발표를 거쳐 이달 말 발령이 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평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이며 휴일에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다. 근무는 격일로 이뤄진다. 보수는 시간당 7000원이며 심야 근무수당과 4대 보험 가입, 선택적복지비 등이 지급된다. 원서는 오는 18일 밤 12시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는 노후행복설계상담직원 신입직원 1명을 뽑는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계약직이며 근무 기간은 오는 12월 8일까지다.
담당 업무는 ▲노후대비 재무설계 상담 및 전화안내 ▲단체 및 기관 등 대상 은퇴설계 교육 ▲은퇴금융아카데미 지원업무 ▲노후설계와 관련한 부수업무(연금상품 안내 등)이다.
만 40세 이상, AFPK·CFP 등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 금융기관 근무경력 5년 이상인 자를 채용 시 우대한다. 근무는 이달 19일부터 시작되며 보수는 세전 월 154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