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생 모임“안경환 후보자,사법시험 존치에 나서야..로스쿨 현대판 음서제”
2017-06-12 00:00
이종배 사시생 모임 대표는 1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안경환 후보자는 과거 로스쿨 도입을 찬성한 적이 있는데, 현재 로스쿨은 현대판 음서제로서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는 제도이므로 로스쿨 지지 입장을 변경하여 공정한 제도인 사법시험 존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안경환 후보자는 로스쿨 지지자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도 사법고시 존치에 부정적이고 법조인 선발을 로스쿨로 일원화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