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군포) 박재천 기자 =책나라 군포가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보를 제공,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는 군포가 오는 17일 대입을 준비하는 관내 고교생들을 위해 2018 입시대비 학습법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육으로 유명한 강남의 영어·수학 학습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여서 벌써부터 수험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태다.

이날 설명회는 인기 인터넷수능방송을 운영 중인 강남구청과 업무협조를 통해 시행되며, 별도 참여 신청 절차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여기서는 내년도 최신 대입 정보 제공은 물론, 입시에 도움이 되는 영어와 수학 학습전략 방법도 소개된다. 또 올해 서울대에 입학한 입시 선배의 특강 시간도 마련돼 있어, 학생들에게는 더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종철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학년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지만, 장소 관계상 450여명 정도만 설명회에 입장할 수 있다”며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이니만큼 안전관리에 주력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