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 상반기 건설안전교육 실시
2017-05-31 23:12
국민이 안전한 무사고 건설현장 조성에 앞장

[사진=대전지방국토관리청 제공]
아주경제(대전) 모석봉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31일 충청권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실무자 역량 향상을 위한 2017년 상반기 건설안전교육을 대전 동구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충청권 건설공사 현장대리인, 책임건설사업관리 기술자, 국토교통부 및 지자체 공무원, 수자원공사, LH공사,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담당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건설공사 현장의 무재해, 무사고 달성을 위한 각종 사고사례, 예방대책,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사항 소개 등이다.
이어,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신창건 부장, 유지영 과장이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과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례 소개 및 예방대책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조태영 사무관이 삼성중공업 크레인 전도사고 등 건 최근 발생한 건설기계 안전사고에 따른 크레인 전도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사례 및 예방 대책을 교육했다.
김태곤 건설관리실장은 “이번 교육이 건설현장 안전사고 원인을 분석, 전파해 충청권 건설현장 무사고,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